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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슈퍼문 프로젝트 달빛램프 판매 가격과 전시회 기간 및 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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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석촌호수 슈퍼문 프로젝트
달빛램프 판매 가격과 전시회 기간 및 시간은?

글/사진 : 리스펙(respec.tistory.com)

 

 

열흘전부터 석촌호수에 큼직한 달이 떴습니다. 러버덕과 1600판다 프로젝트에 이은 문화행사인 슈퍼문 프로젝트는 롯데월드타워와 송파구청이 주최한 새로운 설치미술 작품 행사입니다. 이번에도 지름 20m 크기의 큼직한 원형 보름달을 석촌호수에 띄워 감상할 수 있으며 이미 전시시작 6일만에 10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갔습니다.

 

어려운 경기 때문인지 예년에 비해 설치미술 작품의 이슈가 크진 않았습니다. 다만 실익에 있어서는 의외의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2014년 전시되었던 대형 오리 러버덕에 비해 관람객 방문 수치는 앞선만큼 주최사 및 주변 상가의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글에서는 석촌호수 슈퍼문 프로젝트와 관련한 주요 키워드들을 최대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천절까지 이어지는 슈퍼문 프로젝트 전시회 기간

 

슈퍼문 프로젝트의 시작은 열흘전인 0월 01일 목요일에 시작되서 오는 10월 03일 월요일까지 이어집니다. 마지막날이 개천절 연휴인 만큼 가장 많은 방문객이 몰리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매일 슈퍼문에 밝은 빛이 들어오는 시간은 일몰 1시간 전으로 지난 열흘간은 오후 18시 부터 불이들어와 22시에 소등되었습니다.

 

| 오는 10월 03일 월요일 까지 슈퍼문 프로젝트 전시회가 석촌호수 동호에서 진행됩니다.

 

| 22m 초대형 슈퍼문 뿐 아니라 행성을 본 딴 다양한 구조물 들이 주위로 함께 전시되었습니다.

 

가장 예쁜 사진을 담을 수 있는 시간은 개최 당일 19시로 예상되어 안내되었지만 가을이 완연해짐에 따라 등이 예쁘게 보여질 시간은 점점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단순히 관람뿐 아니라 추억으로 간직할 사진을 위해서라면 18시에 가깝게 주말에 방문하는 것이 적절한 방법이 아닐가 싶습니다.

 

참고로 소등시간은 매일 저녁 22시이긴 하지만 슈퍼문 프로젝트 전시가 진행되던 첫 주 토요일 저녁에는 예상보다 많은 관람객이 몰리면서 안정상 이유로 일시 소등된 전례가 있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관람전 참조가 필요하겠습니다. 더불어 전시기간중 총 4회에 걸쳐서 특정 컬러의 달을 주제로 운영되는 컬러문 나이트가 펼쳐집니다. 방문 일정에 중요한 부분인 만큼 해당 내용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러버덕이 전시되었던 위치와 동일한 공간에 슈퍼문이 자리했습니다.

 

| 낮시간대 방문했지만 데이트와 사진을 찍기위해 방문한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슈퍼문 프로젝트 전시회 기간 및 시간
· 전시기간 : 2016년 09월 01일 목요일 - 10월 03일 월
· 점등시간 : 매일 일몰 1시간전 - 22시 까지
· 전시장소 : 석촌호수 동호, 롯데월드몰
· 전시주최 : 롯데월드타워, 송파구청
· 전사주관 : 대홍기획, 비빅

 

컬러문 나이트 일정
· 09월 10일 : 난치병아동 쾌유 기원 블루문 나이트
· 09월 15일 : 추석 한가위 맞이 골드문 나이트
· 09월 23일 : 불타는 금요일 젊은 청춘을 응원하는 퍼플문 나이트
· 09월 28일 : 수능 50일 전 합격기원 핑크문 나이트

 

석촌호수 슈퍼문 달빛램프 판매 가격은?

 

석촌호수에 둥둥 떠있는 22m 초대형 슈퍼문을 본 딴 굿즈가 큰 인기입니다. 이름하야 슈퍼문 달빛램프로 불리고 있으며 슈퍼문 전시공간을 기준으로 전면부 50m 거리에 슈퍼문 스토어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해당 스토어를 통해서 인기만점 슈퍼문 달빛램프와 다양한 굿즈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슈퍼문 전시공간 50m 전방에 스토어가 마련되었습니다.

 

| 다양한 형태의 굿즈를 판매하고 있어 여성분들의 방문이 많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슈퍼문 달빛램프 판매 가격은 18,000원 입니다. 제품의 품질과 무드등으로서 활용성에 비해선 값이 다소 비싼감은 있지만 아트 상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가 난치병 어린이 돕기 후원 기금으로 기증되는 만큼 이를 감안한다면 인테리어 용도에서 하나쯤 구매할 만한 기념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 설치미술 작품행사는 매년 전시물의 인기만큼이나 대표격인 굿즈가 한 종씩 큰인기를 끌어왔습니다. 러버덕의 경우는 아티스트 에디션이 유사한 가격에 판매된 바 있고 특히 작년의 경우 1600마리의 판다가 7-50여만원 사이에 분양되었던 만큼 상대적으로는 저렴한 값에 기념품이 판매되고 있다 생각합니다.

 

| 종류가 다양하긴 하지만 값이 다소 비싼감은 있었습니다.

 

| 슈퍼문 달빛램프의 경우는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값은 18,000원 입니다.

 

| 수익금 일부는 난치병 어린이 돕기 후원 기금으로 기증된다 하니 하나쯤은 구매해볼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슈퍼문 프로젝트 전시물 어디 어디에 있나?

 

마지막으로 살펴볼 부분은 위치입니다. 슈퍼문을 만날 수 있는 곳은 총 3곳입니다. 22m 초대형 슈퍼문은 석촌호수 동호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러버덕이 떠있었던 자리와 동일한 만큼 이전 행사를 찾았던 분들이라면 어렵지 않게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기타 작은 크기의 슈퍼문도 만날 수 있습니다.

 

| 총 3개 공간에서 슈퍼문 프로젝트를 만날 수 있습니다.

 

주최사인 롯데월드몰 안에는 구름바운스 하우스가 자리잡고 있으며 해당 공간을 통해서도 작지만 큼직한 슈퍼문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에비뉴엘 아트홀에서도 슈퍼문 전시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왕 전시관람 및 데이트를 겸한다 가정한다면 각 포인트 장소를 모두 방문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 작년과 달리 롯데월드타워의 상점과 식당가가 크게 정비되었습니다. 장사가 잘 되지 않았던 상점이 대거 이탈하고 검증된 식당과 취미용품 판매점이 자리잡고 있는 만큼 슈퍼문 프로젝트 관람을 핑계로 즐거운 시간도 보낼 수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직접 다녀온 바로는 점심을 지난 시간대다 보니 점등된 슈퍼문을 볼 순 없었으나 큼직한 크기가 괜찮은 볼거리로 작용했습니다.

 

| 롯데월드타워가 마무리 공사에 돌입했습니다.

 

| 내부에서도 큼직한 슈퍼문을 만날 수 있습니다.

 

굿즈숍의 슈퍼문 달빛램프는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보이며 판다를 전시하던 공간은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롯데월드파워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도보이동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예년과 달리 선선한 날씨속 구경이 가능한 만큼 시원한 커피 한 잔과 함께 한다면 괜찮은 가을 나들이와 데이트로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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