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구내염 패치가 간편하더라
날씨가 변덕스럽다.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다. 봄비가 내렸는데, 되려 다시 추워지는 느낌도 든다. 이런 때가 건강 상하기 딱 좋더라. 특히 난 계절에 민감한 편이다. 철 바뀔 때마다 감기가 동반되는 것은 물론, 지긋 지긋한 구내 염도 다시 시작된다. 예전에는 무조건 약국을 찾았다.
바쁜 일정 쪼개어 방문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특히 요즘은 여덟시면 문을 닫더라. 주말에도 잘 열지 않고. 회사 근처에는 없었냐고? 없었다. 그래서 일찍 퇴근하지 않는 한 방법이 없더라. 그래도 나름 건강 관리에 신경 썼었다. 일주일 중 두 번은 일찍 가겠다 목표를 잡았다. 한동안은 늦게까지 문을 연 병원을 찾아헤맸다. 결과만 두고 보면 딱히 다른 것도 아닌데 말이지.
구성품은 이렇다.
패키지안 밀봉되어 있어 더욱 안심할 수 있다.
문득 예방이 더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인을 보자면 과도한 스트레스와 피로, 면역력 저하 때문에 생긴다고 하니 평소 습관을 고치는 게 먼저인 것 같다. 뭐 머리는 생각하지만, 몸과 시간이 따라주지 않더라. 그쯤 해서 일본 구내염 패치를 접했다.
솔직히 단박에 증상이 나아지는 건 아니다. 그렇다고 앞의 경우가 즉각적인 해결을 위한 것도 아니었고. 그래도 요즘은 다이쇼 A 패치를 애용한다. 한 장씩 떼어 붙이기도 좋다. 생각보다 걸리 적 거리지 않고. 알보칠 같은 것보다 통증도 적다. 딱히 기존의 방법을 고수할 필요가 없어지더라. 가격도 저렴하다.
필름지에 10매가 붙어있다.
한 장씩 떼어 쓰면 되는 형식.
어떻게 쓰냐면 하루에 한 번에서 네 번 정도 1장씩 환부에 붙이면 된다. 설염에도 좋다더라. 난 주로 구내염에만 활용했는데, 수일 내 괜찮아지는 느낌을 받았다.
원리는 비 스테로이드 항염증제에서 추출한 성분을 배합해서 염증은 억제하고 상처는 빠르게 치료될 수 있도록 촉진한단다. 유효 성분도 침과 섞이지 않고, 구강 내에서도 접착성이 좋기 때문에 안심이고. 대신 다섯 살 미만의 유아는 사용할 수 없다. 아, 구매도 조금 다르다.
두께도 얇아 거슬림이 없다.
한 번 사면 꽤 오래 쓸 수 있다.
일본 구내염 패치인 만큼 직구가 필요하다. 요즘은 관련 쇼핑몰들이 워낙 잘되어 있어서 특별히 어려운 것 없다. 단지 개인통관 고유부호 하나만 발급받으면 되겠다. 이후에는 재팬 코리아를 추천하다. 여기가 배송비는 물론, 물건값도 소폭 저렴하더라. 꼭 이 제품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일본 인기 상품을 구경할 수 있으니 아래 링크를 참조해 보시라.
- 여기는 몇 개를 사던 배송비를 만 원만 받는 곳이다.
- 소개한 것도 있고, 일본 쇼핑 리스트 순위에 들어가는 대부분을 간편히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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