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타무시친키,
믿고 사는 백년전통 일본 무좀약
글/사진 : 리스펙(respec.tistory.com)
남자들은 대부분 무좀이 있습니다. 안씻어서가 아닙니다. 맨날 젖은 운동화를 질퍽하게 신어서도 아닙니다. 한때는 뽀송뽀송하고 새하얀 발 덕분에 칭찬받았던 일도 많습니다. 그런데 군대만 다녀오면 십중팔구 무좀이 생깁니다. 아무래도 하루 온종일 답답하고 습한 군화를 신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제대후는 본인 노력에 따라 충분히 관리할 수 있지만, 어디다 보여줄 발이 아니기에 간지러움만 없다면 그냥 방치하는 일이 태반입니다.
사실 같은 방향에서 여자들도 무좀있는 일이 꽤 있습니다. 발바닥 보여줄 일 없고, 샌들 신는다 하더라도 발가락이나 발톱에 무좀 생기지 않는한 티도 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겨울철 자주신는 털부츠가 두세개 가지고 있지 않는한, 건조하기 어려운 부분 때문에 쉽게 세균에 노출됩니다. 그렇다고 부끄럽게 피부과 찾아서 무좀치료를 이야기하기 껄끄럽기에, 요즘은 타무시친키를 구매하는 여성분들도 참 많습니다.
습관의 영향이 크긴 합니다. 남자들은 신발에 지대한 관심이 없는 한, 여러 켤레의 신발을 일단위로 갈아신지 않습니다. 그렇다보니 건조될 일 만무하고, 비가 오거나 눈을 밟으면 쉽게 발이 습해집니다. 사무실 한켠에 앉아 양말 갈아신기 번거롭고, 다들 비슷한 상황이기 때문에 치료 적기를 놓치기 쉽상입니다. 뒤늦게 이런 저런약 주섬주섬 발라보지만, 케케묵은 증상은 쉽게 호전되지 않습니다.
| 증상을 호전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일은 꾸준한 관리가 핵심입니다.
꾸준한 관리도 필요합니다. 약바르고 일주일쯤 지나 증상이 나아지기 시작하면, 다 나았다 싶어서 그래도 노력이 끝나버립니다. 지긋지긋한 가려움이 없는 한, 애당초 약을 힘을 빌리는 일도 없습니다. 이에 반해 여자들은 약 효과를 제대로 체감할 수 있습니다. 미용적 측면에서 관심있는 분들 많고, 비교적 신발을 자주 갈아신으며, 약효 봤다고 관리를 멈추는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시작선 부터 타무시친키를 접한다면 이점이 높습니다. 경험을 돌이켜보면, 이런저런 제품 다 써봤지만 정도가 심했을때 제대로 효과본 것은 타무시친키 외에는 떠올리기 어렵습니다. 즉, 어지간한 증상 호전에 있어서는 이 제품만한 것을 찾기 어렵습니다. 바르기도 쉽습니다. 뚜껑에 달려있는 스틱에 약물을 묻혀 증상 부위에 쓱쓱 바른뒤 잠시 건조하면 그만입니다.
| 사용방법이 참 간편합니다.
일본에서는 국민 무좀약으로 정평났습니다. 정말 오랜기간을 검증받았고, 자극의 정도를 낮추기 위해 여러 연구를 거듭했습니다. 그래서 제품이 두 가지 입니다. 타무시친키와 뒤에 골드가 붙는 제품이 그 것이고, 전자는 오리지널 후자는 자극 정도를 낮춘 개선제품 입니다. 두 제품 모두 써봤는데, 발랐을 때 따끔해야 증상이 호전되어 간다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오리지널 제품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경우는 자극없이 부드러운 골드가 적합합니다.
| 골드가 붙은 제품은 환부에 바를때 생기는 자극을 최소화한 개선품 입니다.
|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면 사용기한이 짧거나, 패키지가 손상된 일이 많습니다.
가격도 괜찮습니다. 한 병 사서 아껴쓰면 한 달, 증상 부위가 넓어 다량을 써야한다고 해도 보름은 충분합니다. 증상개선을 느끼는 구간은 일주일 정도로, 어지간한 무좀은 일주일 정도면 대부분 벗겨지기 때문에 멈추지 않고 남은 용량을 꾸준히 바르고 신발을 건조해서 재발을 방지하면 되겠습니다. 무좀은 조금만 방심하면 삽시간에 퍼지는 성질을 지녔습니다.
또 한 번 생기기 시작하면 계속해서 반복하기 때문에 완전한 치료가 아니고서는 오랜기간을 공들여야 합니다. 습관적인 부분이 중요합니다. 효능만 믿고 게을리 신발이나 양말을 관리하기 보다는, 약은 약대로 신발은 신발대로 뽀송뽀송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성분들이라면 추위 때문에 부츠를 신더라도 두 세켤레를 마련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 뚜껑에 붙은 스틱으로 손안대고 간편하게 도포할 수 있습니다.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 하자면, 적당히 쓰다 말면 도루묵입니다.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고, 다 나을 때 까지 방심은 금물입니다. 그 시작선을 타무시친키와 함께 하면 되겠지만, 사실 이 제품을 구매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몇년전만 해도 온라인을 통한 직구가 활성화되지 않았기에, 한 번 구매하려면 꼭 남대문수입상가를 찾았어야 했습니다.
| 간지러움이 없다 하더라도, 증상이 완전히 사라지기 전까지는 꾸준히 발라줘야 합니다.
제품가격이 크게 비싼 것은 아니지만, 패키지가 손상된 일이 많고 어딘가 찜찜한 구석이 있어 계속해서 구매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한글화된 직구쇼핑몰이 대거 등장하면서, 간편하게 개인통관부호 한 번만 발급받으면 나머지 절차는 국내쇼핑몰 이용하듯이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이트가 있지만 검증한 곳으로는 재팬코리아가 있습니다.
다른 사이트보다 소폭 저렴하고, 배송비의 이점이 크기 때문입니다. 또 타무시친키 골드 뿐 아니라 동전파스나 샤론파스 등 시장에서 정평난 제품들을 함께 주문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배송기간도 길지 않습니다. 길어야 일주일 남짓이면 충분합니다. 현지에서 구매하는 것 보다는 소폭 비싸거나 되려 저렴한 품목도 있기 때문에 잘 선별한다면 일본에 가지 않고도 충분한 이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쇼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발바닥 무좀 치료법, 효과와 가격도 맘에 쏙 (0) | 2017.02.10 |
---|---|
일본 압박스타킹 메디큐토, 말이 필요 없는 부종 사냥꾼 (0) | 2017.02.09 |
판클칼로리미트 복용법, 효과 괜찮아 인기 폭발 (0) | 2017.02.07 |
일본 모공각화증 연고, 닭살피부에는 니노큐아 크림 (0) | 2017.02.07 |
일본 갱년기에좋은약, 루비나 한방제제와 이노치노하하 (0) | 2017.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