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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 무좀 지긋지긋했는데 괜찮은 콤비 찾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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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 무좀 지긋지긋했는데 괜찮은 콤비 찾음

 

 

 

 

 

잊을만 하면 영혼까지 간지럽히는 발가락 무좀,
정말 지긋지긋 합니다.
소심한 마음에 약사님께 무좀약 달라기도 창피하고,
병원 가는건 직장 상사 눈치에 쉽지 않습니다.
보나마나 무좀이 뭐 대수라고 병원가느냐며...

 

 

 

소심하게 고민 또 고민하다가 야심차게 온라인 구매를 결정,
어차피 온라인 구매는 얼굴보고 사는 것 아니니까.
조금 찾아봤더니 일본에서 물건너오는 제품들이
튼실하고 잘 듣는다는 이야기가 많더라.

 

 

 

 

 

 

오전에는 일단 잘 씻고 말리는게 중요하다고 하니까,
새 운동화 먼저 두 켤레 쓱 카드결제.
10분 정도 투자해서 개인통관부호 발급도 끝.
요즘에서야 생각이 들지만 진작에 이 방법으로 정할껄..

 

 

 

어쨌든 눈요기 하던 곳에서 타무시친키 골드랑
발톱에도 사알~짝 무좀이 있는 것 같아서 에쿠시부도 하나 더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구매는 여기서(링크)
- 광역 무좀은 타무시친키
- 발톱 무좀은 에쿠시부


 

 

 

배송비가 착해서 결정하기는 했지만 일주일씩 걸리까봐
노심초사 하기는 했습니다.
다행히 배송받기 까지는 5일만에 해결.

 

 

 

본격적으로 아껴가며 일주일 정도 발랐는데 절반정도는 해결.
발톱 무좀은 진작 진작 케어한다고 했는데 역시나 잘했다는
생각에 마음까지 흡족했습니다.

 

 

 

 

 

일본 제품들은 주기라는 개념이 있다던데,
쭉 살펴보고 정리하면 약 발라서 효과 볼 수 있을 때 까지
걸리는 최소한의 시간 정도로 이해하면 그만
어쨌든 100년 전통 무좀약이라 그런지 강력했습니다.

 

 

 

 

 

 

그래서 추천하자면 무좀약 사러가기 애~매 한 경우라던가,
남몰래 슬쩍 슬쩍 케어하고 싶은 분들께 합격점!
값도 저렴하기 때문에 부담도 없습니다.
무엇보다 주문하는 길에 코로로 젤리랑 곤약 젤리 담는건 센스
일본 젤리는 역시나 마시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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