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일본 커피 브랜디 드립,
맛보면 이것만 찾아
글/사진 : 리스펙(respec.tistory.com)
커피를 참 많이 마십니다. 아침의 시작을 따뜻한 아메리카노로 열고, 점심과 저녁에도 틈틈히 향을 음미하며 먹습니다. 커피를 자주 마셔도 설탕이나 프림을 첨가하지 않는한 건강에는 별 이상이 없다는 연구결과는 안심스럽지만, 사실 만만치 않게 들어가는 비용이 늘 걱정이었습니다. 지출을 줄이기 위해서 적당한 스틱 커피도 여러번 마셨지만, 원두 본연의 맛을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일본여행간 만났던 브랜드 디립은 조금 달랐습니다.
일본 제품을 애용합니다. 머리는 안사야지 하면서도, 한 번 접하면 묘하게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내와 다르게 저렴하면서 품질은 좋은, 다이소가 욕을 먹으면서도 많은 점포를 이어가는게 같은 이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특히 커피가 참 와닿습니다. 방법은 여느 드립 커피와 다를바 없지만, 풍경지는 향과 다양하게 느껴지는 맛이 여러모로 매력적입니다.
| 평소 커피숍에 들려 커피 마시는 일이 많습니다.
장소와 시간을 더하는 커피숍 만큼은 아니겠지만, 비용도 줄이고 집에서 은은하게 즐길기에는 이보다 나은 선택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브랜디 드립을 만나기전 애용했던 베트남 커피도 싱거워졌습니다. 가격만 두고보면 배트남 커피도 만만치 않은 가성비를 지녔지만, 둥글레차와 커피맛을 오고가는 탓에 구수함을 기억할 뿐 커피로써의 가치는 크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값이 저렴한 만큼, 종종 지인들과 나누어 먹거나 선물하는 일이 많습니다. 결과도 만족스럽습니다. 향과 맛이 충실하기에, 한 번 맛보면 구매방법을 되묻는 일이 많았습니다. 일본 커피라 하면 지레 학을 떼는 일이 많기도 많지만, 그 동안의 경험이 있다보니 글을 적는 것이 그다지 부담되지 않습니다. 오늘 같은 날, 특히 브랜디 드립의 맛이 참 풍성하게 느껴집니다.
| 지출은 줄이면서도 맛과 향이 괜찮은 커피를 찾다가 여행지에서 브랜디 드립을 만났습니다.
커피를 꼭 선호하지 않으시는 분들이라면 아몬드 밀크 코코아도 괜찮습니다. 아몬드 밀크 파우더가 요즘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데, 이를 원료로한 코코아라 더 깊은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오락가락 하는 상황에는 추위와 뱃속 허전함을 달래기에도 제격 입니다. 무엇보다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코코아 폴리페놀과 아몬드 우유의 비타민 E가 만나 하루 한 잔 즐기는 것으로 건강도 챙길 수 있습니다.
| 일본하면 떠올리는 녹차스틱도 괜찮지만, 아몬드 밀크 코코아도 요즘 핫한 제품입니다.
커피에 비해서 방법도 간편합니다. 스틱 한 개와 따뜻한 물 한 잔으로 언제든 신선한 향기와 진한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용량은 한 팩에 7개 들이로, 값도 참 저렴합니다. 기성 제품들 역시 국내에 참 많지만, 조금 더 깊은 맛과 새로움을 원한다면 한 번쯤 도전해볼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외에도 브랜디 드립은 홍차와 녹차 역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녹차의 경우 머그컵 사이즈로 즐길 수 있는 우지말차를 사용하여 스틱 타입의 크림맛으로 녹였습니다. 녹차 본연의 풍부한 맛은 물론 우유의 부드러움이 살아있습니다. 100%의 우지말차를 사용하기 때문에 단맛 보다는 고풍스러운 쓴맛과 녹차의 상쾌한 향이 인상적 입니다. 손님 접대에도 탁월하고, 간단하게 과자와 곁들여도 여러모로 괜찮습니다.
| 과자와 함께 곁들이면 더할나위 없습니다.
느낀 바를 별다른 생각없이 쭉 늘여오긴 했는데, 아쉽게도 국내에서는 이들 제품을 구할 방법이 많지 않습니다. 일본 커피는 남대문시장이나 대형 쇼핑센터에서 유통하는 일이 종종 있지만, 동네마다 깊숙히 유통망이 퍼지진 않았습니다. 또 언제 수입했는지 알 수 없는 제품이 많고, 가격 역시 생각외로 비싼일이 많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 원두의 맛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브랜디 드립이 가격대비 괜찮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정확히는 여행 다녀와서 어디서 살지, 어떻게 사야 싸게 살 수 있을지 고민하다 찾은 방법입니다. 다른게 있는건 아니고, 일본 직구쇼핑몰을 이용하면 그만입니다. 현지가 보다는 소폭 비쌀 수 있지만, 사실 일본 제품은 권장소비자가격 제도가 정착되지 않았기에 여행지에서 발품팔지 않고 구매하는 것보다는 저렴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꼭 브랜디 드립 커피가 아니더라도 국내에서도 인기 많은 다양한 제품을 함께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이점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여러군데 이용해봤지만 타사 대비 값이 비교적 저렴하고, 배송비의 이점을 얻을 수 있는 곳을 찝어 드리자면 재팬코리아가 괜찮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바로 이동할 수 있고, 상품을 쭉 둘러보고 결정하시면 되기 때문에 부담없이 주문하시면 되겠습니다.
· 상기 링크를 클릭하시면, 재팬코리아 홈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 해당 페이지를 통해 브랜디 드립 커피와 다양한 일본 내수 제품을 함께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쇼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발가락 무좀 지긋지긋했는데 괜찮은 콤비 찾음 (0) | 2017.03.02 |
---|---|
일본에서 꼭 사야하는것, 세가지만 꼽으면 (0) | 2017.02.24 |
일본 동전파스 사용법, 한번 써보면 헤어 나올 수 없어 (0) | 2017.02.21 |
일본 위장약 BEST3, 당신의 위장을 부드럽게 (0) | 2017.02.20 |
샤론파스효능을 물으신다면, 대답해 드리는 것이 인지상정 (0) | 2017.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