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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샤론파스 240매, 종류 따져볼 필요 없는 마성의 파스

[쇼핑]
일본 샤론파스 240매,
종류 따져볼 필요 없는 마성의 파스

글/사진 : 리스펙(respec.tistory.com)

 

 

명절이 끝났습니다. 다시금 책상 앞에 앉아 업무에 집중할 시기입니다. 그런데 날씨가 요상합니다. 널뛰기 하듯 낮에는 따스하고, 밤에는 매서운 칼바람이 몰아칩니다. 적응하기 어려운 이 시기, 감기도 조심해야 하지만 여기저기 쑤시는 통증에 밤잠 편히 이루기 쉽지 않습니다. 상비약통 오랜만에 들춰보고 요리조리 살펴보지만, 이 때 꼭 필요한 파스 제품은 찾기 어렵습니다.

 

설령 작년말 쓰다남은 몇 조각 남았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어깨에 척하고 달라붙는 차가운 느낌은 예전만 못하기 마련입니다. 나름 괜찮은 대안을 찾아보지만, 역시 약국에 들려 새로운 파스 한 장 구매하는 것 외에는 딱히 방법이 없습니다. 명절 보내느라 쓴 돈도 돈이고, 병원에 가자니 이런 저런 물리치료 권할까 두려워 선뜻 방문을 결정짓기 어렵습니다.

 

널뛰기 하는 날씨, 한 장에 통증 잠재우는 파스의 매력

 

그래서인지 동전파스 처럼 일본에서 넘어온 제품들이 인기입니다. 단기간에 살찌운 분들은 원상복귀를 위해서 서플리먼트를 접하기 마련이고, 여기저기 쑤시고 저린 부위 잘나가는 파스 한 장에 쓱 가라앉는 일이 많습니다. 사실 파스라는게 원론적인 해결방안은 아닙니다. 마취성분 머금은 부착형 제품을 피부에 접촉함으로서 잠시나마 통증을 잊을 수 있게 해줄뿐 시간이 지나면 그 자리의 통증은 다시 살아납니다.

 

| 요즘 같은 날씨, 책상 서랍안 잠들어 있던 파스가 간절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계절성 질환, 갑작스런 추위에 여기 저기 쑤실때는 이만한 제품도 없습니다. 물리치료 받지 않아서 비용 부담 적고, 아플 때 한 장 쓱 꺼내서 척 붙이는 것 만으로 대부분의 통증을 방어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많고 많은 제품들이 한국인의 특성에 걸맞다 소개되고 있지만, 어디가 애매한 효과에 고개를 갸우뚱 하게 하는 일이 많습니다.

 

따스한 느낌과 통증을 완화하는 정도가 약하다 보니 붙인 듯 붙이지 않은 것 같은 느낌 들 때가 많습니다. 이런 아쉬움을 일본 제품들이 화끈하게 가라앉히면서 나름의 인기를 높여가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자극이 꼭 필요한 건 아니지만, 어쩌다 한 번 쓰는 제품이라면 더더욱 확실하게 잡아내는 것이 핵심 아닌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 사용방법이 다르지 않습니다. 쭉 뜯어 통증 부위에 척 붙이면 그만 입니다.

 

크기는 같고, 가격은 더 저렴해

 

대표격인 제품은 결국 제목에서 알려드린 일본 샤론파스 입니다. 동전크기의 제품은 손목과 팔목, 특정한 작은 부위의 통증을 가라앉힐 때 효과적이기는 하지만 어깨나 장단지, 무릎 통증 전체를 방어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또 자극의 정도 역시 국내 제품보다는 세지만, 이 제품에 비해서는 맹탕이라 느끼기 마련입니다.

 

| 설명서 그림 처럼 붙이다보면, 한 통도 금새 녹아들기 마련입니다. 통증부위만 부착해도 충분합니다.

 

파스를 자주 사용하는 입장에서 시의적절하게 섞어쓰고는 있지만, 딱 적당한 크기의 제품은 역시나 140매 들이 샤론파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값도 동전모양 제품과 비교하면 크게 차이 없고, 자극은 1.5배내지 2배 정도 강하기 때문에 짧은 기간 확하고 통증을 낮출 수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한 가지 구매팁을 풀자면 크기는 같지만 가격은 더 저렴하게 느낄 수 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240매 들이의 일본 샤론파스 입니다. 일본 현지에서 만났을 때는 140매와 240매 모두 장당 가격이 차이나지 않는데, 자주 찾는 사이트에서는 오히려 저렴합니다. 물론 이런 저런 인건비가 붙는 구조이기 때문에 나름의 마진을 낮춘셈이 되겠지만, 일본에 직접 가지 않는 이상 최종도달 비용을 조금 절약해 보는 일도 나쁜일은 아닙니다.

 

| 사용하고 남은 제품은 동봉된 지퍼백에 담아서 보관할 수 있습니다.

 

보관이나 사용방법 역시 명확하고, 한 번 써보면 자꾸 자꾸 찾게되는 제품이기에 240매라는 양이 그리 넉넉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매주 등산에 다니거나, 겨울철 낚시를 즐기는 분들은 파스 한 통 꺼내서 여기 저기 나누다 보면 몇 일 버티지 못하기 마련입니다. 어차피 140매 들이 제품 2-3개 한 번에 구매한다 가정한다면 이 제품을 구하는 편이 더 합리적이라 하겠습니다.

 

피부가 민감하면, 저온화상 우려되면 이 제품

 

다만 주의하실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민감한 피부의 경우에는 이 제품을 쓰거나, 동전모양 파스를 쓰더라도 부착했던 부위가 붉게 부어오를 수 있습니다. 또 민감한 피부가 아니더라도 자기전에 척 하고 붙인다면 다음 날 아침 저온화상 때문에 샤워할 때 부착했던 부위가 따끔 따끔하기 마련입니다. 한 두번 쯔음은 그럭저럭 참을 수 있지만, 매번 동일한 과정이 반복된다면 꽤 불편한 일이 될 수 있습니다.

 

| 허리와 어깨, 무릎 등 증상별로 지속되는 시간과 온도가 다릅니다.

 

| 장당 가격이 조금 더 비싸지만, 어쩌다 사용하는 경우라면 피부걱정 없어 편리합니다.

 

나름의 해법은 연속해서 같은 부위에 부착하지 않는 것 입니다. 다만, 날씨가 오늘처럼 매일 매섭다 가정하면 아무리 효과좋은 파스라 할지라도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민감한 피부를 탓할 순 없고 통증은 가라앉혀야 하는 상황이라면 키리바이에서 나오는 부위별 혈류개선 시리즈가 해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오래간다는 점, 그리고 옷 위에 부착하는 제품이라 민감성 피부도 안심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값은 조금더 비싸지만, 온감효과를 동일하게 느낄 수 있고 자기전에 부착하는 일만 피한다면 부위별 적정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파스를 붙히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소개드린 두 제품을 구매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써본 결과 추천할 수 있는 곳은 재팬코리아 입니다. 먼저 배송비가 저렴하다는 이 점, 그리고 각 제품 가격이 타사 대비 소폭 저렴하다는 점이 매력으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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