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보니까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베진 알파 직구로 주문, 효능에 대한 솔직한 느낌 카베진 알파 직구로 주문, 효능에 대한 솔직한 느낌 솔직히 좀 억울하다. 여기저기 아픈 곳이 많은데 속까지 시원찮다. 난 술도 안 먹는 데 말이지. 뭐, 남들보다 적게 쉬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종이라 그런지 모르겠다. 늘 긍정적인 스트레스만 받는다고 생각은 드는데 몸이 느끼는 건 또 다른가 보다. 가장 불편한 건 아침이고 저녁이고 불현듯 올라오는 시큼한 맛. 딱히 먹을 것을 참거나 많이 먹는 건 아닌데 위산이 역류하더라. 특히 양치하다 말고 올라오면 가글을 한 번더 해야 해서 대단히 피곤하다. 아, 여기에 속이 늘 부글부글 거린다. 결국은 샀다. 나름 신경은 쓰고 있다. 불편한 정도가 큰 날에는 일주일 정도 하루 한 끼씩 죽으로 대신하다. 속을 좀 달래보려는 최소한의 노력이랄까. 그리고 걷기 운동이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