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파스 파는곳은 여기
보통은 잘못 알고 있더라. 일본에서의 국민파스는 샤론파스인데 말이지. 이게 왜 좋냐고 묻는다면 느낌부터가 다르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붙이고 한 십분쯤 지나고나면, 확하면서 따끈함이 쑥 올라오는 느낌. 이걸 한 번 쓰기 시작하면 다른 파스가 영 신통치 않다.
동전파스 보다는 크기가 작지는 않다. 그렇다고 부위 부위 커버 못할 만큼 큰 것도 아니다. 예를들면 손목도 그렇고, 무릎이랑 발목도 척척 잘만 붙는다. 어깨는 두말할 나위 없고. 아, 동전파스에 비해서는 가격이 조금 더 비싼편이다. 156매 들이 제품이 요즘 8천원에서 9천원 사이로 기억하는데, 샤론파스는 140매 들이에 2만원이 조금 안된다.
가격이 조금 더 비싸지만, 써보면 왜 비싼지 알 수 있다.
용량은 더 적은데 값이 더 비싸다고 느끼겠지만, 크기가 다르고 효과가 다르다는 점에 집중하면 된다. 시원찮은데, 값만 비싼 경우라면 애초에 글 쓰는 시간도 아까웠을거다. 아, 그러고보니 이 제품은 종류가 많다. 그래서 가격대비 효용성 측면에서 두 제품만 추천한다. 하나는 스탠다드형 140매 제품이고, 다른 하나는 크기는 같은데 용량이 늘어난 240매 제품이다.
손목과 발목 어디에 붙여도 불편하지 않다. 어깨는 두말할 나위없고 말이다.
이외에 신축성이 좋다거나, 크기가 다르다거나 하는 제품들은 일반적인 상황에서 만족도가 그리 크지 않다. 굳이 필요할까 싶은 제품도 있더라. 뭐 물파스 타입은 제외하더라도 말이지. 남은 문제는 이 제품을 어디서 사느냐일텐데. 소량을 구매할꺼면 남대문시장이나 부평시장에 가면된다. 부평시장은 경기도 말고, 부산에 있는 부평시장이다.
여기에 가면, 직구하는 것보다 조금 더 주고 바로 사올 수 있다. 단점은 직접 시간들여 찾아가야 한다는 점과 박스 상태가 썩 좋지 못하다는 점이다. 검수를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대부분은 한 번씩 개봉한 흔적이 있더라. 이런것 불편하고, 겸사 겸사 선물할 용도로 구매를 생각한다면 직구쇼핑몰인 재팬코리아를 이용하자.
사용방법이 어렵지 않다. 쭉 떼어내서 아픈 곳에 붙이면 끝
쓰다 남은 파스는 동봉된 비닐팩에 보관하면 된다.
여기가 좋은 이유는 두 가지다. 가격이 다른 쇼핑몰보다 조금 더 저렴하다는 점, 그리고 배송비는 딱 만원만 물린다는 점이다. 양이 많아지면 무게때문에 배송비 역시 비례해서 늘어나는 구조다. 그런데 여기는 그런거 없이 깔끔하게 만원이다. 그래서 소량 구매시에는 조금 손해볼 수 있다.
오사카에 있는 업체가 직접 운영하기 때문에, 당일 주문받고 다음날 물건을 발송하는 구조인 것 같다. 배송은 지금까지 세 번 정도 구매했는데, 평균 5일 정도 걸렸다. 이 정도면 꽤 빠른편이 아닌가 싶다. 가끔 휴일이나 주말이 끼어있지 않으면 3일만에 왔던 일도 있다. 물론 반대의 경우는 그만큼 시간이 소요된다.
나에게는 인생템이다. 이것만한 파스를 아직 못만나봤다.
써보면 아실테지만, 효과가 확실하다. 결국 또사는 일이 많기 때문에 이왕주문 하는 것 할인율 높게 묶음 상품 구매가 유리할 것 같다. 아니면, 동전파스를 섞어도 배송비는 한 번만 지불하면 되니까 부담도 없다. 배송수량이 문제이기는 한데, 자세한건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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