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샤론파스효능을 물으신다면,
대답해 드리는 것이 인지상정
글/사진 : 리스펙(respec.tistory.com)
봄 바람 휘날릴 시점이지만, 동장군이 시샘하여 밤낮으로 서늘합니다. 추우면 춥고, 더울땐 더우면 되는데 춥다가 덥다가를 반복하니 여기저기 통증 하나씩 생기기 마련입니다. 대단히 불편한 정도는 아니라서 병원가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시기 파스에 대한 수요가 참 높습니다. 다만 파스는 사용할 수록 같은 효능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평소 국내 파스로는 영 시원치 않다 느끼셨던 분들이라면, 아무래도 일본에서 잘나가는 샤론파스를 한 번 써보시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일본 파스로 가장 알려져 있는건, 로이히츠보코에서 나온 동전파스입니다. 여행다녀 올 때 마다 선물하기에도 적당하고, 국내에는 없었던 모양에 포인트만 콕콕 찝어 붙일 수 있어 상당한 인기를 끌었습니다. 작년 중순부터는 국내에서도 이 제품의 인기를 체감하여, 동일한 형태의 제품을 전국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물론 실제 써 본 분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일본 제품에 비해서는 덜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 샤론파스는 일본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는 파스 제품입니다.
그런데 사실은 일본내에서는 동전모양 파스 보다 샤론파스가 압도적인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크기는 국내 제품 반절만 하지만, 효능을 따져보면 정말 화끈합니다. 파스라는 제품이 통증을 치료하는 의미는 아닙니다. 하지만, 저렴한 값에 붙일 수 있고, 붙이고 있는 시간 동안 만큼은 평소처럼 이런 저런 활동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원리는 환부에 파스를 붙임으로서, 약 성분이 마취효과를 일으켜 통증을 가라앉히는 구조입니다. 다만, 국내의 제품들은 이미 많이 사용해선지 모르겠지만 시원하거나 뜨끈하다는 느낌을 받기 어려웠습니다. 물론 동전파스만 하더라도 따끔따끔할 만큼 자극이 강하다 느끼시는 일도 더러 계십니다. 하지만, 평소 이런저런 통증이 많아 다량의 파스를 많이 애용해오고 계신분들이라면, 아무래도 샤론파스를 선택하는 것이 제대로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 수량과 형태에 따라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습니다.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 이유는, 여기저기 쑤시는 곳이 많아 파스를 오랜기간 애용하고 있습니다. 병원 건강검진을 받아봐도 특별한 문제는 없는데, 비가 오거나 눈이 쌓이는 날에는 어김없이 예전에 수술했던 무릎관절과 자주 부어오르던 발목으로 통증이 크게 오곤 합니다. 또 장시간을 컴퓨터 앞에 앉아있다 보니 언제부터가 목줄기 부터 어깨 전반으로 뻐근한 느낌이 참 많았습니다.
| 신축성이 뛰어난 제품도 있지만, 주관적으로는 스탠다드한 형태의 제품이 가장 좋았습니다.
시중의 파스는 사용해보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또 파스에 만족하지 못해 맨소래담 로션을 한동안 써왔지만, 효과는 괜찮을지언정 바르는 과정이 너무 번거롭고, 특유의 냄새 때문에 사람 많은 장소에 쉽게 나서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샤론파스를 만난 뒤로는 많은 부분이 편안해졌습니다. 일본 파스제품도 대부분 사용해 봤지만, 이 제품 만큼 확실하게 파스를 붙였다고 느낄 수 있는 제품은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손에 묻지 않고, 냄새 역시 다른분들이 느낄 만큼 강하지 않기 때문에 야외활동과 사무실에서도 안심하고 붙일 수 있었습니다. 동전모양 파스의 단점이라 한다면 특정 부위를 콕콕 잘 잡아줄 수 있지만,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장단지나 허벅지, 어깨, 허리 등에 있어서는 사용해야 할 양도 많고 제대로 효과를 경험하기 어렵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런 부분을 적당한 크기의 샤론파스 해소시켰습니다.
| 환부에 따라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이 참 많습니다.
스탠다드한 제품은 140매 들이 샤론파스 입니다. 이 정도 양만 사용하더라도, 두어달 충분히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오는 곳이 발목과 어깨, 허리 등 다양하다면 가격점 이점을 따졌을 때 240매 제품이 합리적 입니다. 일본 현지에서 구매할 때에는 140매 제품과 240매 제품의 가격차이가 없거나 되려 이상한 셈법때문에 240매 제품이 비싼 일도 더러 발생하지만, 직구몰의 구입은 이러한 애매함 없이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 사용후 남은 제품은 비닐팩에 담아 보관할 수 있습니다.
| 파스보관용 비닐팩은 패키지 안에 담겨있습니다.
물론 이 제품을 처음 접하는 분들은 부착한 부위가 붉게 부어올라 따끔할 수 있습니다. 이는 피부의 민감도와 저온화상 증상중 한 가지로 잠시 사용을 멈추었다가 해당 부위의 통증이 가라앉을 때 쯔음 다시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연속해서 같은 부위에 부착하게 되면, 발생빈도가 높기 때문에 주의 하셔야 하고 너무 오랜기간 통증이 계속된다 한다면 파스보다는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끝으로 설명은 그럴싸하게 드려놓고,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면 참 난감할겁니다. 물론 일본 내수 제품이기 때문에 국내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살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이를 해결하는 것이 일본직구 쇼핑몰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절차도 간단합니다. 개인통관부호 발급받아 나머지는 국내 쇼핑몰 이용하듯 주문하시면 되겠습니다. 대표적인 사이트는 재팬코리아가 있고, 배송비 부분에 이점이 있으니 파스가 필요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 상기 링크를 클릭하시면, 재팬코리아 홈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 해당 링크를 통해서 파스는 물론 다양한 일본 인기 제품을 간편하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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